GLEAP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이 설립한 공인 학부생 우수학생단체로, 자연대에 재학중인 우수한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의 국제적인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GLEAP은 2012년에 창설되었으며, 2022년 기준으로 10기 9명과 11기 9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GLEAP의 활동은 자연과학대학의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받아 진행되나, GLEAP은 본질적으로 학생들의 주도 하에 활동이 이루어지는 학생 자치 단체입니다. GLEAP의 모든 활동은 계획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직접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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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GLEAP은 'Connect Science, Illuminate World'라는 모토 아래 사회 공헌, 학술,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 공헌 활동으로는 관악구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톡톡 멘토링과 매년 여름에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하는 자연과학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술 활동으로는 매월 1일에 흥미로운 자연과학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월간 글립을 발행하고 있으며 매월 말에는 학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류 활동으로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우수학생센터인 STEM과 KAIST 총장장학생 단체인 KPF와 교류하고 있으며 Alumni와 함께하는 GLEAP의 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매년 초에 해외 국가의 연구소를 방문하고 해외 학생 단체와 교류하는 해외학술문화탐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자연과학의 대중화를 이끌고 학문의 경계를 뛰어넘으며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우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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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EAP의 구성원들은 아직 각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지만, 대중과 전문가의 경계선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는 학부생의 시각을 통해서만 이루어 낼 수 있는 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구성원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GLEAP은 지난 10년 간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습니다. 시작은 작았지만 GLEAP은 어느덧 200여 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연과학콘서트를 진행하고 STEM·KPF·SPS와 같은 국내외 차세대 리더들과 협력하는 단체로 성장했습니다. GLEAP은 지금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며 학문적 지도력을 개발하고 기회를 환원하며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